일본 도쿄라는 거대한 도시 안에 남아있는 유일한 재래시장이에요.
사람들이 북적대는 우에노역에서 부터 시작되는 긴 골목의 재래시장.
약 500여개의 가게들이 있다고 해요.
원래 이름은 아메야 요코초 (Ameya Yokocho)입니다.
세계 2차대전 이후에 세워졌는데, 처음에는 암시장으로 주로 미국 제품들이 들어오는 곳이였다고 그래요. 그래서 이름이 미국을 칭하는 아메 (Ame)라는 소리도 있구요.
워낙 과자나 초콜릿류들을 많이 팔았던 곳이라, 아메요코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도 있습니다.
이제는 각종 농산물,수산물, 음식물들과, 옷, 가방, 공산품등이 팔리는 곳이에요.
사람들이 복작복작.
아키바라 옆이라 "이상한" 코스프레복도 기대를 했지만, 그런건 없구요 ^^
장보러 나오신 아줌마부터, 간단한 끼니를 때우기 위해 나온 회사원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그득한 곳이였어요.
생선가게
마른오징어와 건어물을 팔던 가게.
울릉도 오징어는 없나? 대한민국의 독도옆에서 나오는 울릉도 오징어가 최고인데...
말린 과일등을 파는 가게
타코야키를 사드시고 계신 "회사원"처럼 보이시던 분
붕어빵을 파는 곳이였어요.
옆에 팥소가 그득 들은 붕어빵 모습 보이시죠?
겨울인데도 반팔로 일하시던 아줌마.
결국 사진찍는데 웃으시길래, 하나 사먹었다는.
음 한국 붕어빵과 맛이 비슷한데,
팥소가 조금 더 많이 들은거 같아요.
더 달기도 하구요.
아메요코 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이라고 해요.
아메요코 시장의 명물은 아메요코야키 (アメ横焼き) 에요.
미니 오코노미야키라고 불리는 것인데.
사람들도 많이 사먹고, 유명하다고 해서 먹어봤어요.
마요네즈와 오코노미야키 소스를 뿌려 먹는 미니사이즈 빵이에요.
음 맛은... 계란빵...
계란빵과 비슷하면서도 오코노미야키의 맛을 갖춘 그런것이라고 할가요?
계란들이 샤방샤방하게 익어가는 모습..
옆에서 뻘쭘하게 서서 먹었다는 ㅎㅎ
다 먹고 나니, 힘이 나서 이거 저거 둘러보았어요.
옷이나 이런거에는 큰 관심이 없어서 갔는데..
제 눈을 잡은 가게가 있어서
ㅎㅎ 사실 그래서 찍은건 아니고, 신상품이라고 나온거라 찍어봤는데,
내부에서 귀여운 아이템 발견
시로쿠로 팬다. 이건 뭘까...
뒤집어 보니
1회용 카메라더군요.
이거저거 사람도 많고, 볼거도 많은 재래시장
아메요코 시장을 방문해보세요.
발음 : 아메요코
오픈시간 : 오전 10시~오후 7시 (점포마다 다름)
우에노(上野)역 공원 출입구(公園口)에서 도보로 5분 소요
지도
'여행 中 > 일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일본 도심속의 재래시장 아메요코 시장 (アメ横市場) (0) | 2008/08/28 |
|---|---|
| [홋카이도] 일본 이시야 초콜릿 박물관 -시로이 코이비토 공원 (白い恋人パーク) (2) | 2008/08/24 |


